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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19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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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5-10-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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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대, 모두가 질문합니다.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옵니까?”, “무엇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까?” 시편 121편 1절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산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모리아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었던, 예루살렘 성전은 시온산에 세워졌습니다. 이렇게 산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산을 향하여 눈을 드는 것은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뜻이 됩니다. 시인은 위기의 순간,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자신의 믿음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땅만 바라보면서 매일 한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하십니다. 특별히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실제로 믿음을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은 상황이 좋을 때만 쓰이는 것입니까? 인생이 평탄할 때만 믿음이 쓸모있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이 안 좋을 때, 어렵고 힘들 때, 그때가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인생에서, 깊은 한숨과 함께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질문하게 되었을 때, 그때 칼집에서 여러분이 가진 믿음의 칼을 꺼내 드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휘두르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025년 1월 5일 주일설교 “눈을 들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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