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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5월25일] 다시... 커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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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5-05-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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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밀 공간을 보는 분들마다 공간이 아깝다는 말도 하시고, 평일날 교회 와도 머물 곳이 없어서 아쉽다는 말씀도 많이 하십니다. 


코로나 이후 없어진 우리 교회의 여러 문화들 중 커피밀도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요즘 커피밀이 주 중에 문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풍경채가 입주하게 되면 좀 더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도 되어 지금부터 커피밀을 좀 더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할 일은 많습니다. 인테리어도 좀 더 오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면 좋겠고,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도 더 잘 구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우선적인 것은 ‘사람’입니다. 예전 커피밀 운영할 때에는 바리스타 교육도 받으시고, 그렇게 자격증을 따신 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커피밀이 운영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예전 봉사자 분들이 흩어 지셨고 각자가 삶 속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일 사역팀들만이 열심히 주일날 커피밀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얼마 전부터 커피밀이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교회 오신 성도님들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 오가는 동네 주민들도... 그리고 옆 식당을 이용하신 분들도 커피밀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조인용 집사가 열심히 봉사직으로 커피밀을 지키고 있는데, 꼬박 커피밀을 지키는 것이 실제로는 불가능한지라 커피밀에서 봉사할 분들을 찾으려 합니다. 


특별히 조인용 집사가 월요일날은 쉬는데 문여는 시간인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봉사하실 분들이 채워지면 좋겠고, 그 외에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본인이 시간을 내실 수 있는 시간 단 1시간이라도 봉사 신청을 해 주신다면 커피밀이 세상과 교회를 잇는 우리 교회의 현관 역할을 해 내리라 기대합니다. 


커피밀은 단순한 커피샵이 아닙니다. 교회가 낯설은 분들에게 커피밀은 교회를 접하는 좋은 완충지대입니다. 태신지를 품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커피 한잔 대접하면서 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밀의 수익금은 대만선교를 지원하는 강력한 후방 지원부대의 역할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주 중에도 예배당에 성도들이 오가며 활발히 움직이는 교회의 옛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자원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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