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4월17일] 만물을 새롭게 바꾸는 부활 > 담임목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담임목사 칼럼 HOME

[2022년04월17일] 만물을 새롭게 바꾸는 부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2-04-16 20:15

본문

고난주간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옮겨가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떤 변화보다 가장 충격적인 변화일 것입니다. 이런 변화의 부활절을 맞는 효성중앙교회도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목정석, 배현배 두 분 장로님이 새롭게 세워집니다. 두 분의 섬김으로 효성중앙교회가 더 든든히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엄은용/함지선 선교사 파송을 통해 우리 교회가 창립 60주년부터 선교사 파송을 놓고 기도한 것에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또 15년간 우리와 함께 동역하셨던 서신천 목사님께서도 5월 부터는 새로운 임지에서 담임목사로 새로운 사역을 하시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변화들이 몰려와서 한편으로는 버겁지만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짧은 한 주간의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며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과 우리 교회가 갖고 있는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은 만물을 새롭게 바꿔버리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패배에서 승리로 이끄는 능력이 곧 부활입니다. 


부활절을 맞는 효성중앙교회 성도들이 모두 부활의 영광을 누리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복된 부활주일이 되길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온라인 예배 교회관련 기사내용
PED KOREA 카이로스 제자대학
시리즈 설교 동호회 안내

접속자집계

오늘
246
어제
389
최대
2,480
전체
45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