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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4일] 효성중앙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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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18-11-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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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을 건축하기 전 컨셉을 잡는 구상을 하면서 제 마음 속에 그린 생각 중 하나는, <교회는 한가족이다>입니다. 매 주일 예배는 거룩한 하나님 아버지를 한 입술로 “아바 아버지~!”라 고백하는 이들의 가족 잔칫날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안식 후 첫날 모였으니 제삿날이 아니라 잔칫날입니다.


가족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당 규모를 정할 때에 우리 교회의 성도가 한 자리에 다 모일 수 있는 좌석을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큰 예배공간을 설계했습니다. 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일 때에 서로의 간격을 최대한 없애야겠다는 생각에 분리형인 중상층 구조가 공간 효율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굳이 한 자리에 다 앉는 구조로 본당이 설계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설계의 의도대로 오늘은 온 교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입니다. 더 의미있는 것은 이 자리가 감사의 마음으로 모인 자리라는 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꽃입니다. 믿음이 뿌리가 잘 자리잡히고, 줄기가 자라 건강해지면 자연스레 꽃을 틔우게 되어있는데, 건강한 성도는 그래서 당연히 감사의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인격의 완성도 결국은 고마운 마음을 품고 상대방을 예우하는 것이 훌륭한 인격 아니겠습니까? 


오늘 한자리에 모인 효성중앙 가족들 모두가 한 가족임을 깨닫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외인도 아니고, 손님도 아닙니다. 한 아버지, 한 성령님, 한 떡을 나누고, 하나의 잔의 포도주를 나누며 한 식탁에 둘어 앉은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오늘 마음껏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로비에 예쁘게 장식된 사진틀 앞에서 가족사진도 찍으시고, 성도들 간에 행복한 웃음의 인증샷도 남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되어서 희노애락을 함께 맛보며 살아가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이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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