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3월19일] ‘PED 2023’이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 담임목사 칼럼

세계 모든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짧고 압축있는 메시지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담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TED입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Design의 머리글자로 이루어진 용어인데 1984년에 시작된 이래 지금은 세 분야 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다루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TED처럼 그런 그릇에 교회 이야기, 목회 이야기를 담을 수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교회용 TED, 즉 PED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PED는 Pastors’ Equipment Developer 라는 말의 약자로 목회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능적인 요소들을 개발시켜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한국 교회가 주목하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열린 후 그동안 열리지 못하고 있던 중 이번에 7년 만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16명의 강연자가 13분씩 강연을 합니다. 이미 사전 온라인 등록인원이 120명을 넘어 섰습니다. 교단을 초월하여 전국에 계신 목회자들이 효성중앙교회를 찾는 날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목회자와 사무실 사역팀, 그리고 식사 준비를 해 주시는 여선교회, 음악적 재능으로 섬기시는 분, 자원하여 봉사하실 많은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교회 집단지성의 힘! PED_Korea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우리 교회를 찾는 손님들을 잘 섬겨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