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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1월29일] 월삭새벽기도회, 그리고 전세대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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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3-01-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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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어 바뀐 것 중 하나가 월삭새벽기도회를 첫번 맞는 토요일에 하기로 한 것입니다. 가족 단위로 새벽에 나와 함께 기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첫번째로 맞는 기도회 마친 후 나비공원으로 이동하여 함께 걷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많이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절 못했던 전세대 참여 연합예배도 시작합니다. 신앙의 문화를 대물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크리스천인 우리가 해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 신앙을 대물림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이어지는 신앙의 계보를 중요히 언급하는 것입니다. 학생회 이전의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주시길 간곡히 권합니다. 가족이 다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럴 때만이라도 자녀 곁에서 예배드린다면 믿음의 가정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가장 큰 교육의 장이 아닐까요?


더 나아가 전세대 예배를 통해 점점 더 낯설지는 세대간의 신앙 문화의 간격이 좁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영아-유치 예배로 시작해서 학생-청년까지 시간동안 속칭 <대예배/어른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릴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예배 자체가 낯설은 예배 분위기가 되어 버리진 않았는지..? 반성해 보는 것입니다. 교사들께서도 이런 점들을 공감해 주셔서 전세대 연합예배에 따른 이런저런 부작용들을 지혜롭게 잘 극복해 주셔서 효성중앙교회 만의 아름다운 교회 문화를 세워가는 일에 협력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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