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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9월04일] 목자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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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2-09-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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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성도를 양으로, 목자를 목사로 비유하곤 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10장의 말씀을 해석한 것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듣는다는 것은 양과 목자의 관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모여드는 양들을 바라보는 목자의 마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자녀를 키우면서도 꼬물꼬물 기어다니는 어린아기 시절에도 부모의 음성을 알아듣고, 달려오는 아이를 품에 안을 때에 느꼈던 그 감동들을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16년을 함께 효성중앙 성도들과 지내오면서 효성중앙교회 성도들을 돌보는 목자의 사명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때로는 친가족보다 더 성도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합니다. 적어도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 주신 품 안의 성도들을 돌보는 목자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요즘 성도들 가운데 질병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성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분들과의 신앙의 추억들을 되짚어 볼 때에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섬기는 일을 하면서 울고 웃었던 여정들이 기억납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하루 빨리 만나 행복한 웃음으로 인사나누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효성중앙의 성도들을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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