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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20일] 탄일종이 땡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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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0-12-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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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 다니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교회에 처음 나온 때는 여름성경학교나 성탄절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때 사탕 받으려고 교회 나갔다가..."라는 얘기를 참 많이 듣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은 우리의 기억 속에 소중히 차곡차곡 쌓인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몇일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 가슴 한켠이 시려오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에게서마저 성탄의 추억을 빼앗아 버리는 건 아닌가?'라는 걱정입니다.
어릴적 성탄절 때마다 발표회 때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함께 꼭 불렀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땡땡땡~' 이 대목에 탬버린을 치던지, 아니면 손에 든 종을 들고 치면서 불렀던 그 찬양...

"1. 탄일종이 땡땡땡~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이 울린다
2. 탄일종이 땡땡땡~ 멀리멀리 퍼진다
저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에게도 탄일종이 울린다
3. 탄일종이 땡땡땡~ 부드럽게 들린다
주 사랑하는 아이 복을 주시려고 탄일종이 울린다"

이 아름다운 가사의 찬양은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하신 장수철 박사께서 지은 찬양입니다.
올해엔 이 찬양을 더 크게 불러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움츠러진 이 땅에 은은하게 성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길... 쓸쓸하게 성탄을 보내야 할 외로운 이들의 귀에도 들려지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쌓기도 전에 마스크와 함께 성탄을 보내야 할 어린 영혼들에게도 탄일종 소리가 멀리멀리 퍼져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25일, 성탄절 11시 예배 때에 온라인으로나마 성도들과 만나면서 성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만나는 성탄절이 올해로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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