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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29일]연합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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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19-09-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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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도를 생각해 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초대교회를 괴롭히던 것은 이단과 교회의 분열이었습니다. 특히 고린도교회 내에서 일어난 파벌과 갈등은 교회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던 사탄의 공격이었습니다.


큰 그릇은 담아내는 용량이 큽니다. 작은 종지에 무언가를 담다가는 밖으로 흘러넘치기 십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온 인류를 담을 큰 그릇으로 이 땅에 세우신 것이 거룩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다 품어 안을 수 있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이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부평제일성결교회와 함께 강단을 교환하며 예배하는 이 일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감리교회와 성결교회는 특별히 요한 웨슬리 목사님의 정신을 이어 받은 한 형제와 같은 교단입니다.

성결교회의 존경하는 목사님이신 김종웅 목사님과 우리 교회에 오신 부평제일 성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함께 마을을 섬겨 효성동을 예수마을로 만들어가는 이 일에 함께 동역하는 부평제일교회가 이 지역사회 속에서 든든히 서가며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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