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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4월13일] 고난주간 특새, ‘주님과 함께 걷는 길’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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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5-04-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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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려주일로 시작해서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유월절 만찬을 함께 드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세족 목요일>,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성 금요일>을 지나 부활의 새벽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고난주간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새벽기도회를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길... 주님과 함께 / The WAY... with Jesus]라는 주제로 주님이 걸으셨던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길을 같이 걸으려고 합니다.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갔을 때에 1번으로부터 시작하여 골고다에 이르는 데까지 한 지점, 한 지점을 따라 걸으면서 느꼈던 그 감동의 시간들을 떠 올려 봅니다. 상상했었던 고즈넉한 길은 아니었고 엄청난 인파들이 어깨를 부딪히면서 걸을 정도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길이었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이 펼쳐 놓은 좌판들이 복잡하게 널려 있었던 그 길 위에서 저는 오히려 더 예수님의 고난의 행진을 실감나게 느꼈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고난의 길은 우리들 삶의 한 복판을 거슬러 오르셨던 길임을 느끼면서 더 큰 은혜를 받았었습니다.  


2025년 사순절을 지나며, 부활의 아침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으시는 여러분의 발걸음이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의 길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정성스레 묵상 책자까지 준비한 길로 초대하는 5일간의 새벽 기도회... 성도들을 초대합니다. 



1. 의지를 갖고 새벽기도회에 도전하십시오. 성령님께서 새벽마다 잠든 우리의 영혼을 흔들어 깨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2. 개근하도록 마음 먹으십시오. 40일도 아니고, 21일도 아니고, 10일도 아닙니다. ^^;  5번의 작은 도전이 여러분 앞에 놓였습니다. 작은 승리가 모여 위대한 승리로 이끄심을 믿고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개근으로 작은 승리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3. 부활은 얼떨결에 맞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고 기다리는 이에게 부활의 기적은 임할 줄로 믿습니다. 


4. 누구보다도 남성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새벽을 깨우는 남성들이 효성중앙을 세우는 든든한 기둥이십니다. 


5. 자녀들에게 영적 경험을 남겨 주십시오. 부모님과 함께 나오는 새벽기도회의 경험이 자녀들을 신앙으로 이끄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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