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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26일]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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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1,637회 작성일 19-05-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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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성도들은 웨슬리 목사님의 생일은 몰라도 웨슬리 목사님의 회심일은 기억합니다. 지난 5월 24일이 웨슬리 목사님의 회심기념일이었습니다.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전국 감리교회마다 웨슬리회심기념집회를 여는 지방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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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는 차가운 규칙주의(methodist) 바탕 위에 뜨거운 성령의 체험이 균형을 이룬 교회입니다. 예전적인 예배와 회중찬양을 중심으로 한 참여적인 예배의 균형을 이룬 교회입니다. 은혜와 믿음으로 완성되는 개인의 구원과 사회적 성화를 아울러 이뤄가는 데에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습니다. 성경과 전통, 이성과 영성, 교회와 사회, 개인과 인류에 대한 신학에도 균형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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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목회철학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균형>입니다.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면 지도자는 사람들을 왼쪽으로 이동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렇게 ‘교회’라는 배가 침몰하지 않고 균형을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항해를 계속 할 수 있도록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할 책임이 목회자에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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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한가지만 고려해서는 안됩니다. 뼈대를 이루는 성경의 진리부터 시작해서 시대적인 조류를 읽어야 하고(“한 손엔 성경을~ 다른 한 손엔 신문을~!”) 문화와 인간이해도 더해져야 합니다. 이런 모든 변수들을 고민하며 순간 순간 다가오는 상황들을 결정해야 할 책임이 지도자에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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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목사님의 균형감각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그 분의 탁월한 삶과 믿음의 균형을 저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다 닮을 수는 없겠지만 그 분이 예수님을 닮기 위해 애쓰셨던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저도 주님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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