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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28일]삼대(三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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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2,053회 작성일 19-04-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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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인교 전도사가 지난 목요일,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아버님과 저, 그리고 아들이 감리교회 목사가 되어 3대 목회자 가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믿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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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천막교회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난 세 자녀가 모두 목회자가 되고, 삼남매 가정 모두 자녀들 중 목회자가 나와 3대 만에 목회자가 10명이 나왔으니 어머니의 믿음의 기도가 열매 맺힌 것이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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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家庭)’이라는 단위가 모이고 모이면 ‘가문(家門)’이 되고, 그 가문이 지닌 분위기는 ‘가풍(家風)’이라는 가치로 나타납니다.  우리 가족들이 모이는 가족밴드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늘 기도의 제목이 올라오고, 서로가 격려하는 믿음의 응원이 끊이지 않으니 가족밴드가 마치 셀모임하는 공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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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서, 또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안수하여 목사가 되는 그 순간은 다른 어떤 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우리 아버지도 내게 안수하실 때에 이런 생각이셨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성남 판자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할 때에 갓난 아기로 함께 고생 했던 아기가 이젠 어엿이 자라 감리교회 목사가 된 것에 뭉클한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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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라는 시간은 100년 가량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손주 시대에 또 목회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가정이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하나 기쁜 일은 이번 연회 때 저는 성역30주년기념 표창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감리교회 목사로, 효성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더욱 성실하게 제게 맡겨주신 그 길을 걷겠노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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