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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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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목록
205
[2021년05월09일] 어버이 주일을 맞으며...
H
인기글
목사님들마다 한결 같이 하시는 말이, "어버이 주일 설교하기가 가장 힘듭니다."라는 말입니다. 자식으로서 과연 부모님을 모시면서 "나는 효자야~"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부모님의 사랑은 전폭적이고, 무조건적이고, 모든 것이고, 한결 같으신 것이기에 "내리사랑은 . . .
HYOSUNG
317
05-08
204
[2021년05월02일] '천수답(天水畓)' - 자식농사법
H
인기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아마도 자식 농사 짓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힘을 쓴다고 되는 일도 아닙니다. 게다가 자식을 키우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채 시작하는 일이기에 모두가 다 초보(?)일 수 밖에 없으니 더 긴장되는 . . .
HYOSUNG
261
05-08
203
[2021년04월25일] '귀' 역할 성도
H
인기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기특한 신체가 <귀>입니다. 지난 연회 때에 목사안수식 시간에 제 귀에는 안경+마스크+마이크 3개가 걸렸습니다. 안수식을 마쳤을 때에는 귀가 떨어져 나갈 듯이 아팠습니다. 열심히 일해 준 귀가 자기가 얼마나 . . .
HYOSUNG
273
04-24
202
[2021년04월18일] 연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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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감리교회 의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이 모이는 중부연회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준비하는 연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연회는 앞으로도 있을 재난 상황을 준비하는 훈련 차원의 준비라 여기고 준비했습니다. 큰 행사들 . . .
HYOSUNG
309
04-24
201
[2021년04월11일] 목사 안수 예정자 영성훈련
H
인기글
<사진출처-웨슬리안타임즈> 지난 주에 우리 교회에서는 이번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안수예정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수예정자 영성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박2일 여정으로 진행되기를 바랬지만 코로나의 상황이 허락지 않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압축하여 진행하였습 . . .
HYOSUNG
355
04-11
200
[2021년04월04일] 부활의 새벽을 맞으며...
H
인기글
부활의 주님, 영광의 왕이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여느 해보다도 더 간절했던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또 다시 2021년의 부활주일을 맞았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는 기쁜 부활주일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부활을 기다리는 애통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주님 . . .
HYOSUNG
334
04-03
199
[2021년03월28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H
인기글
성경의 표현 중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가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날 때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똑 같은 문장은 아니지만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위대한 분들은 모두 성령에 이끌려 갈 바를 알지 못한 채 나아갔던 분들입니다.&nbs . . .
HYOSUNG
365
04-03
198
[2021년03월21일] 이름값
H
인기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후 제일 먼저 사람에게 맡겨 주신 일은 <이름 짓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일상 속에서도 <명명식(命名式)>은 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저도 두 아이를 두었지만 두 아이의 이름은 모두 아버님께서 작명(作名)하셨습니다. 이제는 할아버지 . . .
HYOSUNG
367
03-20
197
[2021년03월14일] 미얀마를 위한 기도 / Pray for Myanmar
H
인기글
사진출처(당당뉴스)연일 미얀마에 관련한 뉴스가 올라 옵니다. UN 보고관 소식에 의하면 지금까지 최소한 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우리 나라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던 나라인지라 이웃 나라 미얀마의 상황이 그저 먼 나라 일로만 느껴지지 않고 더 피부로 느껴집 . . .
HYOSUNG
399
03-14
196
[2021년03월07일] 화평하게 하는 자
H
인기글
예수님께서 유명한 산상수훈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갈등과 싸움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화해하고, 중재하고, 갈등을 삭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에 반하는 사탄의 . . .
HYOSUNG
281
03-07
195
[2021년02월28일] 영적 백신
H
인기글
백신은 약 200여년 전, 1881년 루이 파스퇴르에 의해 이름 붙여진 이후 인류 역사 속에 큰 기여를 한 의술입니다. 천연두를 막기 위한 의술로 당시 소의 우두균을 주사하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그래서 백신(vaccination)은 암소를 뜻하는 라틴어 바카(va . . .
HYOSUNG
356
02-28
194
[2021년02월21일] 어머니를 보내 드리며...
H
인기글
효성중앙에 부임하자마자 2006년 3월 14일에 아버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그 때에는 빈소를 안양에 마련하였기에 안양에서 장례를 치르고 교회장으로 하여 저의 아버님께서 개척하시고 30년 목회하셨던 만안교회에서 천국입성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2월 16일에 하나님의 . . .
HYOSUNG
343
02-21
193
[2021년02월14일] 예배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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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
맘껏 가족들과도 만나지 못한 채 숨 죽이며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부평승화원 앞을 지나치는데 입구를 바리케이트로 막고 경찰들이 나와서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낯설 것도 없는 그런 풍경들이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이 더 가슴 아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절이라 해서 딱히 갈 곳 . . .
HYOSUNG
361
02-14
192
[2021년02월07일] 나눔의 영성, 공교회성.
H
인기글
코로나 시대를 뚫고 나가면서 다들 어려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특히 월세를 내는 미자립교회가 생존의 위협마저 느끼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감독 선거를 준비하면서 공약으로 내건 것 가운데 하나가 제 임기 중 미자립교회가 연회에 내는 부담금(약, 4천만원)을 반환해 주겠다는 약속 . . .
HYOSUNG
355
02-06
191
[2021년01월31일] 교회의 언어, 세상의 언어
H
인기글
뉴스를 보았다. 안쓰럽다가 부끄러웠고, 부끄럽다가 두려웠다.전혀 낯선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를 가면 걱정이 앞선다. 내 마음을 전달할 수&nbs . . .
HYOSUNG
3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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