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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우리도 한번 십자가를 모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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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OSUNG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18-04-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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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한 켠을 지켜주던 장동근 목사님의 십자가가 전시회가 마쳐진고로 우리 교회를 떠났습니다. 아름다운 십자가가 로비를 채웠는데 사라지니 아쉽습니다.

작년에 익산의 삼일교회 십자가전시회에 다녀왔던 기억도 납니다. 진영훈 목사님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장로교회 목사님이신데 남다른 열정으로 십자가를 수집해 오시더니 이젠 전시회를 열 정도로 많이 수집하셨는데, 익산의 그 농촌교회에 엄청난 인파가 전국에서 모여 들어서 십자가 전시회 기간 중에는 그 마을이 떠들썩 할 정도로 성황이었습니다.

가까운 김포의 고촌교회에는 친구 송병구 목사가 수집한 십자가를 교회 한 방을 할애해 상설전시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찾아오는 분들은 물론, 성도들에게 항상 십자가를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전부터 생각해 오던 아이디어 하나를 성도들께 제안드릴까 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아름답고, 의미있는 십자가를 모아서 우리도 언젠가 때가 되면 십자가 전시회를 열 수 있을 정도로 십자가를 수집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입니다.

저도 국내나, 해외 여행을 다닐 때에 다른 기념품으로 돈 쓰지 않고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기억에 남는 작품 십자가 한점을 사오곤 합니다. 몇년째 그리 했더니 이제는 서재에 조금씩 쌓여서 오신 분들이 호기심있게 구경하시곤 합니다.

성도들도 본인이 만들거나, 또 여행하시다가 아름다운 십자가, 그 지역의 의미있는 십자가가 있을 때에 사 와서 교회에 기증해 주시면 어떨까요? 신혼여행 가는 분은 결혼 기념으로 여행한 곳의 십자가를 기증하면 의미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한번 십자가를 잘 모아보는 일을 시작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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